평창군은 친 서민정책 우선 발굴 및 지원을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중 하나로 정하고 서민생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계 안정을 위한 시책을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민생계안정을 위해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 △Happy700 사랑나눔운동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 △다자녀 가정 학생 교복비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저소득 노인건강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자체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또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과 지원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운전면허 취득지원, 한글 학습지구독 지원 등 다양한 시책도 발굴, 추진키로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민생안정 간담회와 분야별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구와 신 빈곤층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지원 시스템을 확고히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