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는 9일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Moody's), 스탠다드앤푸어스(S&P), 피치(Fitch) 등에서 외화장기 채권 등급이 정부와 같은 수준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공사의 신용등급은 △무디스 'A2' △S&P 'A' △피치 'A+' 등이다. 공사 측은 앞으로 외화자금 조달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자평했다.
공사 관계자는 "금리는 예보채와 산금채 중간 수준인 5.45%로 다른 공사채나 유통시장 물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수준에서 발행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