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은 "강남권 재건축 호가가 천 만원 이상 떨어졌지만 매수 문의가 없고, 급매로 거래된 경우 최대 2천 5백만원까지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고 집계했습니다.
이에따라 강남 재건축을 포함한 서울지역 아파트 값도 -0.04%의 변동률로 4주 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강남구 등 학군 수요가 높은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전세 물량이 부족해 전셋값이 하락세로 돌아서진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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