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1월06일(16:3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정책금융공사(KoFC)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채권을 발행했다. 정책금융공사는 6일 500억원어치의 정책금융공사채권을 발행했다. 만기는 5년, 금리는 5.45%이다.
발행규모를 줄인 이유는 금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
정책금융공사는 발행금리가 예금보험공사채권이나 산업은행채권 수준에서 정해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최종 금리가 5일종가기준 산금채 금리보다 높게 정해지자 발행규모를 줄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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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종가기준 예금보험공사채권과 산금채의 5년물 민평금리(KIS채권평가)는 각각 5.38%, 5.4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