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대에 따르면 강태진 서울대 공과대학장은 최근 7000억원을 들여 세종시에 제2캠퍼스를 설립하는 방안을 이장무 총장에게 보고했다.
규모는 캠퍼스와 벤처기업 부지를 합쳐 총 190여만㎡에 이르며, 학과는 미디어아트, 나노융합, 기술경영 등 10여개 융복합학과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영재 학생들을 위주로 선발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방안과 병역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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