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일산에 초고층 주상복합 분양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09.11.05 11:06
글자크기

최고 59층 '일산두산위브제니스' ··· 11월 말 예정

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27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11월 말 분양한다.(조감도)

두산건설, 일산에 초고층 주상복합 분양


일산지역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주택형 59~170㎡(전용면적)으로 이뤄졌으며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 동으로 건설된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브릿지로 연결된 역세권 특권을 누릴 수 있고 일현로, 탄중로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교육·편의시설·공공시설·상업시설 등을 고루 갖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단지인근에 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최고 59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돼 인근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한강, 북한산도 바라볼 수 있으며 북한의 개성도 시야에 들어온다. 전세대 남향으로 배치된다. 단지인근에 초등학교 5개,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가 있는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일산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119.17㎡ 이상의 중대형이 50% 이상을 차지, 이 지역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는 효율적인 횡력저항 구조시스템을 적용, 200m상공에서 초속 30m(시속 108Km)의 강풍과 리히터규모 6.0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또 콘크리트가 화재 등 고온에 노출돼 파열되는 '폭열' 현상을 막기 위해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로 시공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단지?초고층의 랜드마크, 친환경, 역세권, 인프라를 두루 갖춘 일산 지역 최고의 알짜 단지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1566-2700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