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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북현대모터스' 우승 기념 이벤트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11.04 14:07
11월 출고 고객 10만원 할인 및 홈페이지 이벤트 경품으로 차량 5대 증정
현대자동차 (211,000원 ▲7,500 +3.69%)는 전북현대모터스의 창단 첫 프로축구 K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푸짐한 선물과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에쿠스'와 '신형 쏘나타', '투싼 IX'를 제외하고 11월에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기본 할인 이외에 10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또 현대차 홈페이지 회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K리그 정규시즌 우승팀 맞추기’ 퀴즈 이벤트(www.hyundai.com)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5대의 차량(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3대, 베르나 1대, 클릭 1대)과 2004개의 고급 축구공 등 2009개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11월 한 달 동안 아반떼 및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회 공인구로 사용되는 고급 축구공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북현대모터스는 지난 2006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출전 등을 통해 현대차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 왔다”면서 “올해 창단 15년을 맞은 전북현대모터스의 첫 K리그 정규 시즌 우승을 기념해 고객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는 지난 1일 K리그 최종 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2009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짓고 챔피언십 결승전에 직행했다. 또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해 2006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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