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10월 신규가입 14% 늘어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9.11.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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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연금의 신규 가입은 90건으로 9월(79건) 보다 14%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보증 공급액은 1396억원으로 9월(1148억원) 보다 22% 늘었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1051억원)에 비해서는 33% 증가했다.

추석 명절 가족 모임을 계기로 주택연금 가입권유를 받은 고령자들이 많았고,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사은 행사를 벌인 게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부부 모두 충족)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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