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시책 평가는 브루셀라, 돼지열병, AI 등 주요 질병에 대한 지자체의 가축방역 책임과 능동적인 역할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자체별 방역 추진실적을 평가,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삼척시는 소 브루셀라병 검진 및 발생감소, 돼지열병, 닭 뉴캣슬병 항체 양성율, BSE 검사실적 등 주요 가축방역 사업에 대한 실적이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