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IT 전기전자와 현대차를 핵심으로 하는 자동차 등 주도주들의 상승 힘이 약해져 코스피도 조정에 들어갔지만 IT와 자동차의 주도주 역할을 살아있다〃며 〃증시가 조정국면에 들어갔다고 틈새시장을 겨냥하기보다 주도주에 계속 관심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KTB자산운용 장인환 대표
그는 〃미국의 10월중 ISM제조업지수가 예상(53)보다 높은 55.7로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우지수는 지난주말 급락폭의 3분의 1정도 밖에 반등하지 못했다〃며 〃호재에는 둔감하고 악재에는 민감한 것은 미국 증시가 조정국면에 들어갔다는 것을 보여주는만큼 다우지수가 1만을 재돌파하는 것보다 9000 아래로 떨어지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미국 경제가 바닥을 확인한 것은 확실하지만 회복 속도와 추세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소비가 늘고 실업률이 떨어질 때까지 출구전략이 시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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