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CIT악재 어느 정도 반영했나

머니투데이 유일한 MTN 기자 2009.11.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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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가 지난주말 2.5% 급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가 개장초 1550선을 이탈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종소기업 전문 대출 은행인 CIT 파산, 주중 FOMC 회의 등에 쏠려있다.





CIT 파산보호 신청으로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FOMC 회의 이후 성명서에서는 출구전략에 대한 언급이 담겨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하지만 CIT 파산이 수개월 전부터 진행돼온 이슈라는 점에서, FOMC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출구전략 보다 과도하게 공급한 유동성을 제한해야한다는 차원의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과도한 비관은 자제해야한다는 지적도 많다.

증시전문가들은 특히 FOMC의 출구전략 이슈가 어느 정도 선반영됐다면서 실물 경기 회복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지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금요일 공개되는 10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는 15만개 이하 감소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업률은 9.9~10% 정도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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