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하이닉스 인수 불확실성 확대 '강세'

머니투데이 김성호 MTN 기자 2009.11.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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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하이닉스 인수제안서 접수시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소식에 급락장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7분 현재 효성 (52,200원 ▲1,200 +2.35%)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800원, 2.7% 오른 6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30만9000주로,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3분기 최대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가 사흘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효성은 하이닉스 인수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반등 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비자금 의혹이 확대되고 있는 한편 하이닉스 채권단에 인수제안서 마감시한 연장을 요청하는 등 하이닉스 인수에 불확실성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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