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MBA 한자리에 모였다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2009.11.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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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MBA 학생들이/ 인적과 학술적 교류를 위해 결성한/ '한국 MBA 학생연합회'가/ 어제 저녁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국 MBA 학생연합회는 고려대와 중앙대, 숙명여대 등 국내 9개 학교 MBA 학생들이 가입한 단체로 지난 7월 15일 출범식을 가진 이후 국내 MBA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들은 또 머니투데이방송과 머니투데이,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MBA 경영사례 분석대회'에 참가해 기업 경영의 실제 내용을 분석한 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종욱 한국MBA 학생연합회 기획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대한 현장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며 "한국형 MBA 발전과 경영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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