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식이든 간에 홍보효과는 100점 만점에 100점일 것 같습니다. 장혁, 조동혁, 이상우, 이민정 그리고 황우슬혜라는 다섯 배우가 만나 완성된 이번 영화는 독특한 캐릭터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 내내 보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거라 하는데요. 그 동안 모두가 궁금해 했지만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잘나가는 남자들의 실체와 속마음을 대담한 시선으로 풀어낸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영화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죠?
그래도 상우씨는 상대배우 민정씨와 떠나겠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두 분!! 왠지 수상해요. 이번 영화가 또한번 개봉 전에 주목을 받은 이유는 고 장자연의 출연 장면 때문이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관객과 배우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30대 만이 갖는 두려움과 외로움 애틋함 등을 감각적인 스타일과 연출력으로 표현해 빛을 말하는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기존의 틀에 구애받지 않고 자극적인 세 남자의 매력을 풀 패키지로 만나 볼 수 있는 2009 최고의 핫 이슈 영화 한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