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카몬히어로' 북미 지역 진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9.10.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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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업체 한빛소프트 (1,591원 ▲44 +2.84%)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유포리아와 '카몬히어로'의 북미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카몬히어로는 카드를 사용해 용병을 소환해 전투하는 게임이다. 전형적인 MMORPG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북미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민경철 유포리아 총괄PD는 "한빛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카몬히어로만의 독특한 콘셉트가 MMORPG를 좋아하는 북미 유저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탄탄한 현지화 작업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푸짐한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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