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청약 종료, 일반공급 3:1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2009.10.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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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과 서초, 하남미사와 고양 원흥 등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에 대한 만4천 가구 청약이 모두 마감됐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6일부터 어제까지 6천 가구 일반공급에는 모두 만9천 명이 신청해 평균 3.2대 1을 기록했습니다.

하남 미사지구는 지역우선공급분에서 15가구가 최종 미달돼,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 몫으로 전환됩니다.



이달 7일 국가유공자 등 특별공급으로 시작된 보금자리 시범지구 청약엔 만 4천 가구 모집에 모두 5만 9천 명이 청약했습니다.

당첨자는 다음달 11일 발표되고, 국토부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평면구조와 인테리어, 마감재 등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해 주택 설계 때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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