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낙폭확대… 500선도 붕괴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9.10.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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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약세를 보이며 500선도 붕괴했다.

2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6포인트(0.53%) 하락한 499.66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16% 상승한 503.10으로 출발했지만 곧 바로 하락 반전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각각 41억원과 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3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1.47%) 음식료담배(-1.12%) 제약(-1.02%) 등이 낙폭이 크다. 소프트웨어(0.58%)와 의료/정밀(0.48%) 통신서비스(0.46%) 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 메가스터디 (11,220원 ▲20 +0.18%) 셀트리온 (201,500원 0.00%) 등 시가총액 1~3위 기업들은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태웅 (15,190원 ▲40 +0.26%)소디프신소재 (402,900원 ▼10,100 -2.45%) CJ오쇼핑 (72,200원 ▲600 +0.84%) 등은 0.3~2%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없이 220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도 없고 394개 종목이 하락세다. 111개 종목은 보합세를 기록학 ㅗ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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