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합병은 도이치뱅크가 이사회를 열어 최종 결정을 내린 뒤 이르면 28일께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도이치뱅크, 룩셈부르크 자산운용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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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대 은행 도이치뱅크가 룩셈부르크 자산운용사 살오펜하임주니어앤시의 지주회사를 10억 유로(1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인수합병은 도이치뱅크가 이사회를 열어 최종 결정을 내린 뒤 이르면 28일께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살오펜하임은 지난해 경제위기와 함게 파생상품 및 부동산 투자에서 손실을 내면서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후로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수합병은 도이치뱅크가 이사회를 열어 최종 결정을 내린 뒤 이르면 28일께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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