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는 〃코스피는 하방경직성을 확보하고 있어 추가적인 가격조정보다 약간의 기간조정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내년부터 다시 상승할 수 있는 충분한 기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박종규 대표
그는 〃최근 들어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이 심함에 따라 주가도 출렁이고 있지만 11월이 매수기회〃라며 〃증시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출구전략, 즉 금리 인상 시기도 올해보다 내년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많다〃고 분석했다.
박 대표는 〃신종플루 환자가 늘어나면서 관련주가 테마주를 형성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익을 내는 기업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녹십자 (164,400원 ▲2,100 +1.29%)는 장기적으로 펀더멘털을 갖춘 기업이므로 주가가 떨어질 때는 매수를 고려해봐도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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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차 전지는 현재 정부에서 관심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래 성장성도 높아 지속적으로 테마를 형성할 것〃이라며 〃LG화학 (316,500원 ▼3,000 -0.94%)과 삼성SDI (376,500원 ▲4,500 +1.21%)는 외국 자동차 회사에 납품하기로 하는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상승이 기대되지만 이제 시작 단계에 있는 SK에너지 (111,000원 ▼1,700 -1.51%)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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