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와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 등으로 다우지수가 재차 10000p선 아래로 밀려나며 마감된 뉴욕증시를 기술적으로 살펴보면 주봉상으로 추세선을 여전히 돌파하지 못하는 모습인데 아직 캔들이 음운을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은 다시 눌리기 보다는 올라갈 소지가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현재 위치에서 캔들이 추세대에 걸려서 더 이상 상승하기 어려운 모습이지만 지난주에 윗꼬리가 생김으로 인해 다시 추세대까지의 공간을 더 열어놓은 모습이다 하겠고 결국 시장은 하방보다는 상방으로 좀 더 힘이 밀어 올리는 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겠습니다.
국내시장의 모습을 보면 오늘부터 올라가지 못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이유 중 하나가 현재는 60일 이평선이 양운 안으로 진입한 상태이고 캔들이 하락을 하게 되면 밑으로 쏟아지는 자리이기 때문에 오늘 되돌려서 캔들이 양운 위로 올라서지 못하면 굉장히 피곤한 자리가 된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