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전진'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오늘은 대한민국의 많은 소녀 팬들이 눈물을 흘려야하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인 전진이 22일 오후 1시 40분께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는 소식과 함께 논산 훈련소 앞은 전진을 기다리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국내는 물론 일본, 홍콩 등에서 온 다국적 팬 100여명은 이날 이른 시간부터 논산 훈련소 앞 연무역 광장에 도착해 '건강히 다녀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전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연무역 광장에 도착한 전전! 베이지색 모자를 눌러쓰고 녹색 패딩 점퍼에 청바지 차림의 편안한 모습이는데요.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리는, 잘생긴 전진씹니다! 전진은 1998년 데뷔 이후에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가수활동 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데요. 이미 군에 입대한 김동완과 에릭은 후발자인 전진씨에게 어떤 따뜻한 충고를 해줬을까요? 그렇다면 예능프로그램의 또 다른 가족! 무한도전을 떠나며 전진씨 역시 많이 서운할 것도 같은데요.
# 신동엽, '전속계약금' 10억원 두고 소송 휘말려
진행자 겸 개그맨인 신동엽이 전속계약금을 둘러싼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연예인 매니지먼트회사인 D사는 소속 개그맨 신동엽을 상대로 "계약금 중 10억원을 줄 의무가 없다"며 채무부존재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신씨가 운영하던 매니지먼트회사를 지난 6월 달에 넘겨받은 매니지먼트 D사는 "계약 당시 신씨에게서 5년 간의 연예활동을 위임받는 조건으로 계약금 20억원을 지불하는 대신 이 기간 수익금의 80%를 지급키로 했다"며 신씨의 경우 예외적으로 5년 간 20억이란 파격적인 계약금을 지불했다는 점과 당시 신씨와 이면계약서를 작성한 만큼 D사는 계약금 중 10억 원을 신씨에게 줄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한 둥지를 틀고 함께 일하는 관계이니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소송 사건이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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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조금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매니지먼트사와 소속 연예인! 그래도 한때는 한 솥밥을 나눈 가족과 같은 사이였을 테니까요. 빠른 합의점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도 변함없이 저녁 6시 30분! [트리플]과의 만남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