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금자리주택 추가 확대, 내 집 마련 방법 있다! ”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사전예약이 한창인 가운데,
2차 보금자리지구 6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2차 보금자리주택 해당 지역은
서울 내곡동과 세곡동 강남권 2개 지구를 포함해
경기도에서는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부천 옥길, 시흥 은계 등
총 6곳으로 사전 예약은 4∼6월쯤에 진행될 예정이며,
보금자리주택(3만9000가구) 가운데 임대 물량은 2만 가구,
분양 아파트는 1만9천 가구 정도 배정될 예정이다.
예비 청약자들은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 셈,
당첨가능성이 어떨 지에 수요자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크다.
지금부터 준비하면 늦지 않는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15년 이상인
장기 가입자들은 선별적인 청약전략이 필요하다며,
특히 청약저축 불입금액이 2천만 원이 넘었다면 내년까지 불입금액을
더 늘리면서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 예약일까지 기다리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는 게 양지영 팀장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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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떨어지더라도 2차 보금자리주택 물량이 남아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특히 1차에서 상당수의 청약저축 장기가입자인 경쟁자가 빠져 나간다면
2차에서 당첨 가능성이 더욱 높아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등 우선 및 특별공급 물량이
여전히 많은 만큼 자격 요건이 된다면
그 자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양 팀장은 수요예측에 실패한 1차 보금자리주택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급 물량 배정 등에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금자리주택 개발 계획으로 오히려
주변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며.
발표부터 나올 것이 아니라 세밀한 계획이 세워졌을 때
발표가 이뤄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여러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안고 있지만,
보금자리주택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내집 마련, 아직 기회는 있다!
<부동산매거진>에서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팀장과 함께
2차 보금자리 주택 청약전략부터 세부일정까지 꼼꼼히 체크해본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7:00, 21:00 (토) 13:00, 21:00 (일) 00:00, 14:30, 22:00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김진희 앵커
출연 :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팀장
연출 : 구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