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2007년 당시 당국도 문제 인식못해"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9.10.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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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전 우리은행장은 23일 몇차례 검사를 받았는데 문책을 안 받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검사를 받은 건 2007년 5~6월에 받고. 당시에는 이것이 문제가 있다는 상황을 우리도, 감독당국도 인식 못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금융산업 CEO들이 특정집단에서 혹은 특정 계파에서 정리하는 세력싸움으로 본다는 지적엔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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