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질주…마에스트로, 이병헌 효과 톡톡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09.10.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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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마레스트로 모델..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선보인 이병헌 '현준 룩' 인기

↑LG패션 마에스트로의 ‘엣지 클래식’ 광고 컷↑LG패션 마에스트로의 ‘엣지 클래식’ 광고 컷


LG패션의 신사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모델 '이병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류 스타 이병헌은 특유의 절제된 카리스마로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고 데다 최근 인기 급상승중인 '아이리스'로 더욱 주목받으면서 이병헌을 모델로 쓰고 있는 마에스트로가 홍보효과를 크게 누리고 있는 것.

22일 LG패션 (13,550원 ▼140 -1.02%)에 따르면 최근 이병헌이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입은 대부분의 옷이 마에스트로의 제품인 것이 알려지면서 이병헌이 착용한 마에스트로의 파시미나, 니트, 셔츠 등이 대부분 완판돼 현재 3차 주문에 들어간 상태다.



마에스트로 매장에서는 이병헌의 극중 ‘현준 룩’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고 마에스트로 온라인 홈페이지의 접속자 수도 '아이리스' 방영 전에 비해 약 10배 이상 늘었다.

이병헌은 지난달 마에스트로의 ‘엣지 클래식’ 광고에서 면 재킷을 처음 선보여 일명 ‘이병헌 재킷’이라는 이름을 얻으며 큰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마에스트로는 지난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인 김명민씨가 입은 옷을 협찬해 ‘강마에 신드롬’으로 큰 수혜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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