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식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09.10.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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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22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해 상생을 꾀하는 '우리가족 한마음 조찬세미나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종휘 행장과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대기업 CEO 모임인 '우리다이아몬드 클럽'과 중소기업 CEO 모임인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다이아몬드클럽, 비즈니스클럽, 중소기업청은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대기업-중소기업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기존 다이아몬드클럽 세미나와 비즈니스클럽 세미나를 통합해 개최한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CEO에게 만남을 장을 제공해 소통과 상생을 이끌어내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종휘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의 관계를 이어나가야만 서로 '윈-윈' 할 수 있다"며 "우리은행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은 '남북관계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왼쪽부터 이종휘 우리은행장, 김기병 우리다이아몬드클럽 회장, 석용찬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회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왼쪽부터 이종휘 우리은행장, 김기병 우리다이아몬드클럽 회장, 석용찬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회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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