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7이 탑재된 멀티터치 일체형 PC ‘루온 F3’.
이번에 선보인 '루온 F3'은 윈도7 홈프리미엄 에디션을 탑재하고, 54.6cm(21.5인치) 풀HD를 지원하는 멀티터치 스크린을 장착했다.
여기에 강화유리를 액정 화면에 덧대, 액정에 흠집에 나지 않으며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닦기도 편하다.
디자인은 고급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하이글로시 블랙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묻어나고 있다. 가격은 198만원이다.
한편, 삼보는 멀티터치 기능이 포함된 '루온 F3'와 함께 데스크톱 PC, 노트북 PC 등 대부분의 라인업에 윈도7 운영 체제를 적용한 신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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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7 스타터 버전을 탑재한 넷북 신제품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윈도7 출시 전까지 신제품 구매를 미뤄온 대기수요, 교체 수요 등 다양한 수요를 끌어들여 연말 성수기 시장과 2010년형 컴퓨팅 시장을 선점해 나갈 전략이다.
삼보컴퓨터 강승원 부사장은 "윈도 7 출시를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멀티터치 일체형 PC 제품군으로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