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인정책에 각계 원로 참여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09.10.21 17:28
글자크기

차흥봉·김성이 복지부 전 장관, 강지원 변호사, 탤런트 최불암씨 등

차흥봉·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전 장관과 강지원 변호사, 탤런트 최불암씨 등 사회 각계 원로들이 서울시 노인정책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노인정책 수립 과정에서 사회 각계 원로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 노인정책 의 전략그룹 및 실행그룹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략그룹은 학계·문화계·시민단체 등 원로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노인복지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끄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각 분야 전문가 34명으로 이뤄진 실행그룹은 건강·문화·일자리·세대통합·생활환경 등 5개 분야의 새로운 노인정책 제안·자문할 계획이다.

전략그룹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 실행그룹 위원장은 박상철 서울대교수가 맡았다.



이들 그룹은 다음달말 시민 대토론회를 여는 등 새로운 개념의 노인복지정책을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