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CT&T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2009.10.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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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316,500원 ▼3,000 -0.94%)이 하이브리드와 '풀 스피드' 전기자동차 시장에 이어 도시형 전기차에도 전기배터리를 공급하게 됩니다.





근거리용으로 사용되는 도시형 전기자동차는 시속이 40km/h에서 80km/h 수준으로 도심에서의 출퇴근용이나/ 관공서 등에서의 특수용도로 사용됩니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도시형 전기차 전문 생산업체인 CT&T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하고, CT&T 충남 당진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과 전면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CT&T의 도시형 전기차 중 핵심 전략 차종인 e-ZONE을 비롯해 각종 유틸리티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며, 향후 개발 공급되는 CT&T의 신규모델에도 초기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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