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BMW '5시리즈' 경쟁車 동경모터쇼 공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10.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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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마크X'(스탠다드, 프리미엄, 스포츠)

토요타, BMW '5시리즈' 경쟁車 동경모터쇼 공개


↑토요타 신형 '마크X'↑토요타 신형 '마크X'
토요타가 BMW '5시리즈'를 겨냥해 강력한 경쟁모델을 오는 21일(프레스데이) 동경모터쇼에서 선보인다.

영국의 자동차전문지 오토카는 19일 토요타가 후륜구동의 '마크X' 신형모델을 올해 동경모터쇼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신형 '마크X'는 일본에서 BMW 5시리즈보다 몇 천 파운드 싼 모델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모델은 스탠다드, 프리미엄, 스포츠타입의 3가지 트림(차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두 가지 모델은 V6 가솔린으로 200마력, 2.5리터 엔진이 장착됐다. 또한, 나머지 한 모델은 렉서스 'GS350'과 플랫폼을 같이하는 314마력, 3.5리터 엔진이 탑재됐다.



한편, 오는 2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시작되는 제41회 동경모터쇼는 내달 7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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