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16일(11:2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대림산업 (41,450원 ▼1,450 -3.38%)이 종로구 인의동 오피스빌딩 사업비로 신한은행으로부터 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추진중이다.
차주는 시행사인 씨티존비원이며 만기는 준공 시점인 2년 후다. 대출 금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씨티존비원은 지난 2007년 10월 OREIK B.V.와 오피스빌딩 부지 및 신축 건물에 대해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각가는 1730억4300만원이며 예정 거래 완결일은 오는 2010년 6월 30일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빌딩 선매매가 된 상황이라 대출에 대한 위험성이 낮은 편"이라며 "금리도 주택사업장 PF 대출 보다 낮게 책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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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존비원과 대림산업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맡고 있는 오피스빌딩은 연면적 1만3800평 규모로 종로구 인의동 28-2외 9필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