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문을 여는 녹지공원 '북서울 꿈의 숲' 개장에 맞춰 총 길이 4.6k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통한다고 이날 밝혔다.
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부지 66만2627㎡에 들어선 북서울 꿈의 숲은 월드컵공원(276만㎡), 올림픽공원(145만㎡), 서울숲(120만㎡)에 이어 서울에서 4번째 큰 규모다. 시는 2012년까지 90만㎡로 확대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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