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03달러(1.4%) 상승한 75.18달러로 마감했다. 최근월물 마감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가이다.
서스퀘하나 파이낸셜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니미엑은 "달러약세와 증시강세,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가 지속적으로 유가를 밀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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