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에버라텍 TS-401.
‘에버라텍 TS-401’은 노트북을 데스크톱 대용으로 사용하는 10대~20대 사용자를 주요 타깃층으로 내놓은 다용도 노트북이다. 90만원대로 출시된 펜티엄 듀얼코어 CPU와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달고, 윈도 7 무상 업그레이드도 제공된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제품.
삼보는 이 제품을 무기로 연말 성수기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윈도7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10대~20대 뿐만 아니라 노트북을 교체하거나 한 대 더 구매하고자 하는 교체 수요도 공략할 전략이다.
삼보컴퓨터 김종서 사장은 "대리점, 양판점, 할인점, 집단상가, 홈쇼핑 등 삼보가 보유하고 있는 유통 채널을 풀 가동하고 나라장터에 조달용 PC로도 등록할 계획이어서, 월 4000대 판매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