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 254조4000억원중 변동금리형은 235조원으로 전체의 92.3%를 차지했다.
이중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대출은 197조4000억원으로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84%였다. CD금리가 0.01%포인트만 올라도 주택담보대출 연 이자액이 197억원 가량 증가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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