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아이 조감도(야간)
서울시는 DMC 상징조형물 최종 당선작으로 이배경·유영호·나점수 작가(토마토 아트기획)의 '밀레니엄 아이(Millennium eye)'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비 26억원이 들어가는 이 작품은 내년 4월 DMC 단지 내 근린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된다.
밀레니엄아이는 20m 규모의 미디어 조형물인 △밀레니엄 셀(cell)과 우물형태의 LED 패널인 △글로벌 아이(eye), 원반구조 조형물인 △월드스퀘어 등 3개의 시설물로 구성, 한편의 작품으로 구현된다고 시는 밝혔다.
조형물 공모에는 19개 업체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시는 1차 평가에서 5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평가를 통해 3개 작품을 압축한 뒤 밀레니엄아이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밀레니엄아이 조감도(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