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08일(15:5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SK건설이 수원시 평동 SK케미칼 부지 개발 자금 140억원을 추가로 조달했다. 선순위 대출금 만기 연장에 따른 것으로 이자 납부 등 운영자금에 쓰여질 예정이다.
SK건설은 시행자의 대출채무에 대해 연대보증 약정을 제공했다. 만기는 1년이며 금리는 6%대 수준이다. 발행 주관은 리딩투자증권이 맡았다.
서수원개발은 수원시 평동 SK케미칼 부지 개발을 위해 세워진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로 6만4182m² 규모의 터에 쇼핑몰 등의 상업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브릿지론 만기가 도래하는 내년 10월 본PF를 일으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PFV는 SK건설이 지분 19.9%를 출자했고, 제일공사(25.1% ), 대명건영(20%), 유랜드건설(20%), 창화이진텍(10%), 신한은행(5%)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