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시장 반전은 계속된다.’
이명박정부의 최대수혜상품인 ‘재건축·재개발’,
하반기 들어서 활황중인 분양시장에 비해 조금 주춤한 분위기다.
가격 형성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
J&K부동산투자연구소의 권순형 대표는
최근 재건축 시장의 변화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움직임과
시중 금리 인상 등의 우려가 시장에 반영된 결과라며,
강남 재건축이 투자목적성이 짙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반기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시장은
사업이 빠른 지역과 개발 호재를 가지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한 상황.
권순형 대표는 지분 가격이 상승하면 투자매력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상반기에 지분 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대형 개발 호재에 따라 기대 수익이 증가한 것과
사업 진행에 따라 투자 위험이 감소한 것이라며,
재개발·재건축 상품의 투자매력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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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전세난 대책에 용적률 상향이나 종 상향 등의 조치가
포함되는 등,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규제가 풀리면서,
또 한 번 반전을 예고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시장!
사업자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공공관리자제도도 내년이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사업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재건축·재개발시장은 흘러갈 수 있을까?
이번 주 부동산매거진에서
J&K부동산투자연구소 권순형 대표와 함께
최근 <재건축· 재개발>시장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김진희 앵커
출연 : J&K부동산투자연구소 권순형 대표
연출 : 구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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