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컴포넌트, 전자책과 윈도우7 '수혜' 기대

발해 MTN 상상클럽전문가 2009.10.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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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머니투데이+]루머추적 이 종목에 무슨일이

Q. 옵션만기일이 지나서 증시의 불확실성은 많이 제거 된 것 같습니다. 이번 반등을 어떤 의미로 볼수 있을까요?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도 볼수 있지만 꼭 그렇치는 않타라고 생각됩니다. 어제 모처럼 개인들이 홀로순매수를 하면서 지수의 반등을 이끌었다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될것 같습니다.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나 외국인에 이어 새로운 수급세력으로 개인들이 등장할것 인가가 주목되는데요?

앞으로 개인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몇일더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증시는 오히려 빠른 속도로 제자리를 찾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들의 펀드 환매도 이번 주가 하락으로 주춤해질것인 만큼 기관들의 매물 압박도 완화 될것으로 보이나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반등과 글로벌 특히 미국시장의 상승이 하락세를 진정시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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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부전문가나 언론에서 출구전략에대한 부분을 표현할때 항상 출구전략의 우려라는 표현을 썼던것이 우려가 아닌 호재로 작용되었다는것이 이번에 악재가 아닌 호재라는것이였구나라는 인식이 주효한것 갔습니다. 특히 이번미증시 재반등의 이유가 호주의 금리인상 으로부터 였으니까요.

Q. 네, 그 동안 그런 표현들 많이썻죠? 출구전략의 우려..이제는 호재로 바뀌었다는 것이죠. 오늘은 어떤 종목을 준비하셨나요?

요즘주가와 관계없이 움직인 업종이 어제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가 안드로메다폰출시를 앞두고 휴대폰관련주들의 급등이 나와 줬고 또 한가지는 전자책 이-북 관련주들이 시장과 별계로 움직이면서 아이리버같은 경우는 주가가 2600원하던것이 약100% 단기 급등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많은 질문이 올라온 아이컴포넌트 (4,320원 0.00%)를 준비했습니다.


Q. 아이컴포넌트가 전자책 관련주로도 분류되나요?

네, 아주 관련이 많습니다. 전자책 단말기 주요 부품중 디스플레이부분이 잇는데요 터치스크린으로 장착되어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이 다른것과 다른점은 플렉서블 다시말해서 휘어지는 스크린입니다. 이스크린을 만드는데가 아이컴포넌트입니다.



Q. 네 지금까지 출시된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보면 딱딱했는데 휘는 스크린이군요?

아이컴포넌트가 정부과제로 휘는 디스플레이를 개발를 성공하면서 전자책 뿐아니라 네비게이션 노트북등 특히 휴대폰에도 장착 되고있습니다. 우선바로 채용되는데가 전자책이라할수 있습니다.

Q. 이번 삼성전자도 전자책 전용 단말기인 '파피루스'를 출시하고 아이리버는 이번달에 출시 되었죠? 시장규모가 엄청나게 늘어날것으로 보던데요?



네, 이번달 아이리버가 2000대를 출시하였는데요. 2일만에 전량 판매되면서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전자책이 나오면서 섣부른 전문가들은 종이 시대는 마감되고 이제 전자 종이 시대 도래라는 전망도 내어놓을 만큼 시장분위기가 뜨겁습니다.

전자책시장은 디지털교보에 따르면 시장규모가 2006년 2100억원에서 2010년 1조600억원, 2012년 2조38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고 세계시장은 2013년 11조에달하는 새로운 대규모시장입니다.

Q. 시장성이 엄청나군요. 그 단말기에 아이컴포넌트가 개발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도 급속 팽창하겠군요. 그리고 앞번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휴대폰중에서 스마트폰 ‘옴니아2’ 를 출시하면서도 한번 주가가 움직 였었죠?


옴니아2 스마트폰에도 적용되는 LED자체는 SDI를 통해 개발됐지만 기판 자체는 플라스틱 기반의 아이컴포넌트 기술이 적용되어서 한번 주가가 큰 폭상승 한적도있습니다.



Q. 그런데 이번 윈도7 출시를 앞두고도 윈도7 수혜주로도 부각될 가능성이 제기 되고있는데 어떻게 보는지요?

이번 윈도7출시가 터치스크린쪽의 서비스가 부각되면서 아이컴포넌트가 BASF와는 PES수지의 독점 공급 계약하면서 원재료를 엘지화학과 한화종합화학에 납품하면서 LED 디스플레이 재료 및 부품 개발과 유리제품을 대체할수있는 모든분야의 핵심기술력 보유기업이기때문에 이번 터치스크린과함께 윈도7 수혜주로도 부각된가능성이 높습니다.

Q. 그런데 작년년말 상장되었는데요? 보호예수 물량과 수급등을 분석해주시죠.



아무래도 신규 상장종목은 보호예수 물량이 부담이됩니다. 지난1월에 우선주가 보통주로 약95만주가 상장되었고 5월 바스프벤쳐 물량 약4%가 출회와 아주아이비 물량 약8%등이 소진 되었으며 오히려 산업은행측은 기존 20만주에서 전환신주인수권부사채를인수하면서 100만주가 증가 약20% 지분참여를 했고 특히 대주주인 김양국대표이사도 약9% 추가확보하면서 36%를 보유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호지분등을 포함한다면 60%가넘는 물량이 정리되면서 주인을 찾은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유통 물량이 우호 지분을 제외하면 400만주에 불과해서 수급 관련주로도 관심을 가져볼만합니다.

Q. 그러면 보호예수 물량 부담은 없겟군요. 실적은 어떻게 되죠?



오히려 자사주매수 청구권신청을 해놓은 상태라서 더욱더 물량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실적은 글로벌 경제 악화에도 불구하고 작년 큰폭 증가를 보였으나 상반기에는 계절적 요인과 디스플레이 시장의 재편과정으로 매출이 감소 했지만 매출이 거의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어서 상반기 140억매출과 영업이익 18억에 불과하였으나 하반기에는 2배에가까운 280억매출과 30억에 가까운 신장률을 보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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