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상담소 현장](https://thumb.mt.co.kr/06/2009/10/2009100715332194207_1.jpg/dims/optimize/)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시작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순조롭게 청약이 진행됐다.
사전예약 첫날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한정된 인원만이 신청할 수 있어 청약 현장은 다소 한산했다.
이번 시범지구 사전예약 중 신혼부부, 생애최초특별공급을 제외한 기타특별공급 물량은 4개 지구 총 2205가구다. 전체 공급량 1만4295가구의 15%에 해당한다.
국가유공자의 경우 해당자가 별로 없어 신청만 하면 100% 당첨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국가유공자, 기관특별공급은 오는 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해당자는 주민등록 등본 1통을 지참하고 특별공급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단 분리된 배우자 및 단독세대주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대리 신청 시에는 신청자 인감증명서1통과 인감도장, 대리인 주민등록증, 위임증이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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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분양 관계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지 않아 구청에서 다시 발급받아오는 경우가 가끔 있어 관련 서류와 준비물을 꼼꼼히 잘 살펴봐야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