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 시리즈'
특히 BMW의 9월 기록인 1059대는 전년 동기 740대 보다 43.2% 늘어난 것으로 BMW는 올 들어서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이며 BMW코리아 설립 이후 세 번째로 월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특히 기함모델인 '7시리즈'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6.9% 증가한 182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회사측은 스페셜 에디션의 출시로 제품의 신선한 이미지를 유지했고 친환경 디젤 모델을 투입해 경제성 높은 패밀리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거 유입했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설명했다.
작년 11월 첫 선을 보인 'BMW 3 시리즈'와 '5 시리즈' '120d' 등 디젤 세단이 전달까지 937대의 판매고를 올려 2008년 전체 디젤모델 판매량인 848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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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9월에 선보인 '320i M 스포츠 에디션' 등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320i M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320i에 BMW M에서 개발한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BMW 퍼포먼스 킷 등 역동성을 강화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젊은 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