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치않아도 아로마소프트에 대해서 게시판 질문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릴까 합니다. 아로마소프트는 세가지 정도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원천기술보유인 미들웨어 플랫폼 기술제공과 신재생에너지사업,건강식품판매사업등의 세가지 사업영역이 있습니다. 우선 주사업인 플랫폼 부분 부터 보겠습니다. 무선 인터넷 표준 플랫폼 제공 업체로서 무선인터넷 표준플랫폼 원천기술를 보유한 기업입니다.이회사의 수익구조를보면 휴대폰 판매와 아로마소프트의 실적과 정비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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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세계적으로 메이저급통신회사와 휴대폰 제작사들이 새로운 운영체계의 휴대폰을 출시예정에 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폰 출시임박,리눅스폰,윈도우즈모바일폰등 삼성,엘지도 속속 새로운 폰출시를 앞두고 있고 신규폰 출시가 임박 해옴에따라 메이저급들의 전략이 전쟁을 방불케 할정도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고 세계 폰시장에서 아로마소프트에서 원천기술를 가지고있는 미들웨어 플랫폼이 거의 채텍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회사관계자에게 확인 해본결과 아주 긍정적인 답변을 들를수 있었으나 신규폰시장의 기업들의 기밀사항이라서 지금은 어디어디 들어간다라고는 말할수없지만 원천기술보유라서 단적으로 모든 폰에 탑재될거라는 것이 사측관계자의 전언이였습니다. 아로마소프트는 판매대수에 따라 기술지원용역료와 로열티를 가져오는 수익구조라서 이번 새로운 폰출시는 매출과 바로 연결되고 매출 부분 또한 거의 영업이익으로 발생되는 구조라는 점이 매출금액은 적지만 지금 가지 가지고 있었던 기술이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와 연구 없이 그냥 앉아서 수익이 발생 된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Q. 아로마소프트가 상장을 하고나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진출한다고 한때 떠들석했었죠? 그부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네, 2007년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테마를 이루고 폭등했을때 아로마 소프트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진출한다고 공시를 했는데요. 오히려 테마주에 편승할려고 그냥 MOU 정도 체결해 놓고서 그러는것아니냐등 그때 당시 코스닥쪽에 허위공시들도 나오고 그런 시점이라서 지탄을 받기도 했던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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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시청자분들이 아주 관심이 많더라구요. 제가 확인 해 본결과 확실했습니다. 포스코 (375,000원 ▼500 -0.13%) 자회사인 포스텍 기술투자의 권유로 이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아주 성공적인 사업진출이였습니다.
사업초기부터 투자파트너였던 포스텍기술투자와의 연계를 통해 말레이지아 팜 플랜테이션을 인수하면서 현재 아로마소프트가 71.43%, 포스텍기술투자가 28.57%의 지분을 각각 가지고 아로마퍼스텍 법인을 만들었습니다. 인수한 틴자우세팡 농장은 지난 2000년부터 팜 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 모든 농지에 식재가 완료된 플랜테이션으로 2007년부터 생산이시작하여 팜 열매(FFB)을 수확해 2008년에는 약 1만4000톤의 FFB를 수확해 20억원 이상의 매출과 30~40%의 영업이익률이 나왔고 2009년에는 70% 이상의 매출 증가와 함께 약 35억 정도의 매출기대와 팜유가격 급등으로 영업이익률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되고있는 팜오일은 원래 목적은 바이오디젤 분야였는데 요즘 팜오일 국제시세가 급등하면서 식용유로서 판매도 부족할 정도입니다. 팜 오일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용유로서 약 25%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고 생산되는 팜 오일의 대부분은 현재 식용으로 사용되는데, 중국이나 인도 등의 경제력이 커짐에 따라 그 수요는 급속히 증가하는 반면, 생산할 수 있는 지역은 적도 부근으로 제한되어 수요 증가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으면서 2007년 여름 톤당 RM 2500 선을 돌파하고현재 2009년에는 RM 4200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어서 수익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심은 후 3년이 지나서야 수확을 시작할 수 있고, 6년째부터 최고의 수확량을 기록하는 팜 나무의 특성에 따라 틴자우세팡 농장의 생산량과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또 아로마포스텍 신재생에너지는 바이오디젤 전문회사인 에너텍에 지분투자를 하면서 에너텍을 통해 S-Oil (60,800원 ▼300 -0.49%), GS칼텍스 등으로의 공급망도 확보했고 생산에서 판매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구축한 것 또한 상당한 개가라 볼수있습니다.
Q. 게시판질문중에 탄소 배출권 획득에 관한 질문들이 올라와 있는데요? 무슨관련이있습니까?
더욱 기대되는것은 나무를 심은 만큼 유엔협약에 따라 탄소 배출권 획득이 기대되고있어 오히려 탄소 배출권 관련주로도 봐야할것 같습니다.회사로 알아본결과 탄소 배출권 획득부분은 지금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인력등을 영입해서 현재 추진중이고 아주 긍적적인 대목이라는 설명을 들를수 있었고 공시를 통해서 알려드린다고 전언했습니다.
Q. 게시판에 자원개발진출의 루머가 있다고 질문이 올라와 있는데요?
그리고 시장에서 돌고 있는 원유 또는 가스 유전 투자 소문이 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질문을, 투자파트너인 포스텍이 포스코쪽의 자원개발사업 진출에 대한 부분에 포스텍이 진행중인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야기하였고 현재로는 진행되고 있는것은 없으며 전문인력 영입을 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고려는 하고 있다는 답변 이였습니다.
Q. 세번째는 건강식품 사업인데요? 지난3월 천지양이란 기업을 인수했죠?
이부분도 타이밍상 구설수에 오를 때 인수 해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천지양이 주로 판매하고 있는것이 홍삼인데요. 신종플루에 면역효과가 있다해가지고 또한번 신종플루 관련주로도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부분도 진출를 잘한것같습니다.
신종플루 영향으로 홍삼매출이 급증하여 최근 홈쇼핑 론칭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천지양은 현재 빠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는 2007년 설립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계열회사의 지분법 평가손익으로 영향을 받는 아로마소프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천지양은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300억원으로 목표를 갑절 높게 잡고 있습니다.
Q. 유상증자 물량에도 불구하고 급락장에서 상당한 상승을하고 있는데요?수급적측면 을 한번 봐야겠는데 어떻습니까?
아로마소프트는 사업다각화에 성공적인 진출로 앞번 유상증자에서는 129:1이라는 경쟁이 나왔고 성공적인 유상증자 완료로 기존 하루 거래량이 10만주정도 가까스로 되었던것이 이제는 수급 관심주로 부각되면서 급락장에도 불구하고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있습니다. 수급적인 측면을 잘지켜봐야 할대목은 총주식수가 약1000만주인데 유통물량이 500만주 정도입니다.유증 상장일날 140만주 공매도로 물량을 정리 했는데 어제부터는 거래가 줄면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점이 상당한 관심을 둬야할대목입니다.
Q. 실적예상과 목표가는 어떤지요?
우선 사업다각화 성공적 이란점이 매력적이구요 1분기부터 흑자로 전환되면서 2분기실적을보면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억4000만원, 11억7000만원으로 나란히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5.8%, 273.8% 증가했고 3분기 또한 42억매출과 영업이익 15억정도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00% 증가예상되고 영업이익은 약 300%이상 증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4분기는 계열사들의 실적 급증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포함 된다면 상상을 실적이 기대됩니다. 단기는 이달안에 전고점인 2500원 정도로 하고 강하게 돌파해버리면 그이상도 추가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