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주식 불법거래' OCI 압수수색

임지은 MTN 기자 2009.10.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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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유력 인사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주식 불법거래 의혹과 관련, 서울 중구 OCI (70,400원 ▲1,900 +2.77%)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수사관을 보내 주식 거래 내역과 이사회 회의록,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유명 언론사 경영진이 지난해 초 OCI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수십억원의 차익을 얻었다는 수사자료를 금융감독원에서 통보받고 금감원 직원 2명을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수영회장을 비롯한 OCI 경영진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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