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선거업무의 대부분을 일선지역 선관위가 책임지는 상황에서 6급 이하 직원들이 대부분 가입한 것은 고도의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선관위 공무원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관위 국정감사에서 정갑윤 한나라당 의원은 "선관위 6급 이하 직원 1803명 중 1786명이 민노총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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