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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반도 '훈풍', 남북경협주↑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10.06 09:28
북한의 조건부 6자회담 복귀 선언으로 한반도에 훈풍이 불면서 남북경협주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이화전기 (899원 ▲129 +16.75%)가 상한가에 오른 것을 비롯해
선도전기 (3,000원 ▲25 +0.84%)가 14%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로만손 (1,727원 ▲21 +1.23%) 4.2%,
신원 (1,194원 ▲4 +0.34%) 3.8%,
제룡산업 (59,600원 ▼400 -0.67%) 9.9%
세명전기 (5,830원 ▲240 +4.29%) 6.1% 등의 상승률로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방북 중인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의 전날 회담에서 "북한은 미국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두 나라 관계가 평화적으로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북-미 회담 상황을 지켜본 뒤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회담을 진행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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