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약속은 깨라더니…"

정무위 국정감사 '말말말'

◇"대운하 약속은 깨라더니…"=현경병 한나라당 의원, 세종시 원안 추진을 주장하는 쪽 의견은 약속을 지키라는 것인데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대운하였다며.

◇"과거 역사보다 앞으로 방지책이 중요"=권태신 국무총리실장, 북한의 임진강 무단 방류 사건과 관련, 총리실 실무자가 전 정부 관련 자료들을 확인하지 못한 것을 야당이 질타하자.

◇"동방신기도 안 나오는데…"=이상철 한나라당 의원, 민주당이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재판이 진행중인 동방신기도 증인에서 배제됐다고 지적하며.

◇"교육의 상아탑이 아니라 탐욕의 상아탑"=조경태 민주당 의원, 1989년 이후 등록금은 크게 올랐지만 교육질은 더욱 떨어졌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