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랜더' 549만원↓..미쓰비시도 가격인하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10.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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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도 3% 할인에 유류비 100만원 지원

↑미쓰비시 '이클립스'↑미쓰비시 '이클립스'


토요타의 한국 상륙을 앞두고 혼다, 닛산 등 수입차 브랜드들의 가격인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미쓰비시도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미쓰비시모터스는 10월 한 달간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아웃랜더'를 10% 할인하고 쿠페 '이클립스'도 3%를 추가할인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UV '아웃랜더'의 경우 개별소비세 환원 전 가격에서 최대 10%를 할인해주고 유류비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549만 원을 할인해준다.

스타일리시 쿠페인 '이클립스'도 3%할인에 유류비 100만 원을 지원하며 스포츠 세단 '랜서'와 SUV '파제로'도 각각 2~3%의 할인 혜택에 차종별로 월 17만 원대 유예리스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또 공식 딜러를 통한 구매고객뿐만 아니라 병행수입을 통해 미쓰비시 차량을 보유한 고객과 그 가족에게도 추가로 2%를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지난달 문을 연 인천과 광주 전시장은 방문시승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미쓰비시 골프백 세트 등 다양한 미쓰비시 컬렉션을 증정하며 어린이 동반 고객에겐 선착순으로 미니카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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