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오스론 독점출시에 잠재력 폭발

발해 MTN 상상클럽전문가 2009.10.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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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머니투데이플러스]루머추적- 이종목에 무슨일이

Q. 추석전 맘이 편하지않게 끝났고 연휴때 미증시가 급락이 나오는 바람에 마음편한히 보낼수가없더군요. 모든 투자자 모두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개인들 입장에서는 지수 상승할때도 큰 수익이 없었습니다만, 특히 외국인 따라했던 분들은 손실이 아주 많이 나온것같습니다.이럴때 대처할수 있는 방안이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수요일 지수가 조선주 비보로 손 쓸틈없이 빠졌기 때문에 그동안 시장을 이끌어왔던 외국인 마저도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개인들은 더말할 나위 없이 제일 힘든 투자군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휴 앞날인 목요일 투자 환경이 장시작하고 반등이 나올듣 하다가 하루 종일 슬슬 흘러 내렸던것이 반등의 기대감으로 대기했던 개인들 입장에서는 참으로 견디기 힘든 장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런 추세이탈이란것이 방향성 마저 잃게 만들었던것인 만큼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도 기대되는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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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을 아직 줄이지 못하신분들은 기술적 반등이 나올때마다 물량을 축소 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배트를 짧게 하시고 단기적 접근이 필요할때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손실부분을 만회할려다가 급등주 따라잡기등 거래량 폭증하면서 급등락 종목들를 단기 수익을 노리고 매매가담을 종종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은 오히려 더큰 손실로 이어져 복구하기 힘든 상황까지 간다는것을 명심하시고 한걸음 물러난상태에서 재정비한후 지수가 진정되는 시기를 기다릴 필요가있습니다.

Q. 목요일 급락장에서도 분석했던 디지텍시스템 (31원 ▼38 -55.1%) 은 4%가까이 상승 마감했는데 오늘 종목은 무었인가요?


네 오늘은 4분기부터 실적이 폭발하는 종목으로 골라봤습니다. 세원셀론텍 (254원 ▼19 -6.96%)입니다. 세원셀론텍은 석유화학 플랜트, 유공압기기, 바이오제품 제조판매기업으로 상당히 안정된 실적과 기술력이 돋보인 종목입니다. 세원셀론텍이 크게 나누어서 세가지 분야의 사업을 진행해나가고 있는데요. 그중 뼈세포치료제인 오스론 출시와 태양광 발전설비 분야를 집중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저도 오스론을 관심있게 보았는데 정말 획기적인 치료제 탄생이죠.



뼈세포치료제인 오스론 출시와 전망 부터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05년 12월 제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 오스론은 인체의 제반 뼈 영역의 결손과 손상부위를 재생하고 뼈 형성을 촉진시키는 광범위한 뼈세포치료제로서 효능을 임상시험 완료로 다년간 연구끝에 지난해 7월 재생 의료시스템(RMS) 가운데 하나인 세포치료제 생산을 위한 세포조작 및 배양장치(C타입 RMS)'에 대해 국내 특허를 등록하면서 올해 8월에 드디어 식약청으로부터 뼈형성 성체줄기세포 치료제인 오스론의 시판허가를 받아냈습니다.

뼈형성 세포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기는 오스론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고 신약개발과 버금가는 획기적 사건이라 볼수있습니다. 세계7개국이 연합이된 세포치료네트워크인 RMS의 주요멤버인 세원셀론텍은 이번 시판허가는 정식 임상시험을 통한 뼈 형성 성체줄기세표치료제의 세계 첫 상용화로 국내 뼈조직 손상환자 치료는 물론 5~8조에 달하는 뼈 재생 관련 세계시장 진출이 시작되었습니다.

Q. 세계최초출시에 시장규모가 5~8조 어마어마하군요? 당분간은 독점이겠습니다.

발해..네 확실한 독점이죠.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뼈세포치료제 오스론은 환자 자신의 골수에서 분리한 뼈형성 성체줄기세포를 대량 증식·배양해 분화시킨 세계 최초의 뼈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인만큼 긴 뼈(장골)를 포함한 인체 모든 뼈 부위의 골절, 풍치 등으로 인한 잇몸뼈의 손상, 골종양 및 골괴사증에 의한 뼈조직 결손 등 치료범위가 광범위해 시장 잠재력이 8조정도가 아니라 상상을 초월할 만큼의 폭발적 매출이 기대됩니다.



특히 오스론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결과에 관한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으며 특히 치과 영역에서의 치료효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원셀론텍 측은 오스론 시판허가 전부터 국내에서는 대학병원을 비롯, 정형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치과 등의 주요 의료진과 시술협력 마케팅을 진행해오면서 바로 매출과 연결되는 사업적 구성과 이미 해외에서는 영국과 일본 등 세계 7개국과 수출을 위한 협상을 추진중에있고 이미 협상이 거의 다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Q. 시판때문에 일본 올림푸스와 손잡고 일본의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위한 합작법인을 설립 했는데 해외 시장 진출이 바로가속화 되겠는데요?

네, 올림푸스와 약45억정도를 투자해서 5대5비율로 합작법인의 이름은 ‘Olympus RMS로 올림푸스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는 카메라로 많이 알려진기업 입니다만 올림푸스 사업구조를 보면 광학기기와 의료기기 전문업체인데 1년매출이 한화로 18조원입니다. 이중 의료기기 매출이 한화로 약 5조입니다.

다시말해서 의료기기 분야의 세계 1~2위를 다투는 세계적인 올림푸스가 인프라는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스론 출시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사업체인 올림푸스라는 동반자가 있다는것으로 만해도 긴 시간이 걸리지 않고 세계시장 진출이 단기에 폭발적으로 늘어날수있는 사업구조 또한 눈여겨봐야할 대목입니다.



Q. 정말 대단한 준비를 해왔군요. 연구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사업구조라할수 있겠습니다.

그뿐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인도등 동남아시아 중국등에도 진출이 거의 되어있고 일부 기술력판매가 이미 시작된곳도 있습니다.

Q. 그리고 태양광발전 설비 분야에도 진출를 했는데 실적이 나오다가 요즘은 실적이 안나오는것같은데요? 태양광 설비분야는 어떻습니까?



지난해 4월 태양광 엔지니어링 업계 1위인 'GT Solar'와 850억원 규모 폴리실 리콘 핵심 부품인 리액터(반응기)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11월에는 5년간 연평균 1000억원에 달하는 배타적 독점 수주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원래 태양광 발전설비분야가 1건계약금액대가 500억에서 1000억에 가까운 계약입니다.제가 확인한 바로는 원래 3분기때 큰건의 계약이 거의 성사단계에 와있는데요 아마 10월중 큰건의 계약이 성사될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진행되어오던것이 환률문제에 부딛치면서 미루어오다가 이번 환률도 1100원대 진입한만큼 이미기술력이나 제품의 성능은 인정받은 상태라서 큰 문제없이 계약성사가 되리라봅니다.

Q. 네, 환률문제였군요. 기대해보기로하구요. 기존 플랜트부문은 어떻습니까?



글로벌금융위기와 환률문제로 증설업체들과 소강된 국면 이였습니다만 태양광과 마찬가지로 4분기이내에는 매출의 탄력이 붙으것으로 전망됩니다.

Q. 저는 다른것보다는 오스론 세계 최초 상용화 약5조에서 8조시장 상당히 기대되고 꼭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목표주가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우선 목표주가를 보기전에 전환사채가 돌아올수있는 물량이 약 350만주 가량 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상장 될려면 2011년3월이여서 내년상반기 까지는 큰 물량 부담이 없을 것으로 보아 전고점인 14000원까지는 4분기내 무난히 볼수 있겠고 내년상반기 까지는 3만원도 무난 하리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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