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타이거즈 우승 기념해 '포르테' 선물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10.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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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응모로 '포르테', LED TV,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 제공

기아차, 타이거즈 우승 기념해 '포르테' 선물


기아자동차 (126,300원 ▲700 +0.56%)는 '기아타이거즈 2009 정규리그 1위 달성 기념 및 한국시리즈 우승 기원 이벤트'를 10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 전국 지점 방문고객과 계약 및 출고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하며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추첨을 통해 '포르테' 1대를 비롯해 42인치 LED TV(3대), 냉장고(5대), 문화상품권(100매) 등 총 2009명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지점 방문고객들에게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한 항균 물티슈도 선물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타이거즈 2009 정규시즌 1위 달성을 축하하는 한편 모기업인 기아차와 기아타이거즈를 성원해준 고객들을 위해 이번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 누구보다 빛난 활약을 보여준 기아차와 기아타이거즈에 더욱 많은 애정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타이거즈는 하반기 무서운 상승세를 타면서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해 한국시리즈에 올랐으며 기아차 역시 기아타이거즈의 선전에 힘입어 선수단 유니폼과 기아차 광고 등이 뉴스를 통해 노출되면서 '타이거즈 효과'를 누렸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 8월 18일부터 정규 시즌이 끝나는 날까지 매 경기마다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찾은 야구팬 중 5명을 추첨해 '쏘울' 10% 할인권을 증정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했었다.

기아차는 기아타이거즈의 정규시즌 우승으로 최근 '쏘울', '포르테', '쏘렌토R' 등 잇단 신차의 성공과 지속적인 디자인경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온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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