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 디노쥬왈라 애크론대 폴리머사이언스과 위원장으로부터 우수동문인상을 받는 김휘중 한국타이어 사장(오른쪽).
애크론 대학의 우수동문인상은 학문적 또는 기술적으로 업적이 뛰어난 졸업생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사장은 한국타이어의 연구, 개발, 생산, 기술 부문을 총괄하며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7위 수준으로 성장하기까지 연구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애크론대는 1870년 개교 이래 세계 최초로 고무 화학 과정 전공을 개설하고, 세계 최초의 고분자 화학 단과대학을 설립했다. 현재 애크론대는 미국 내 공과 대학 특히 고분자 화학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유명 타이어업체와 산학 협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애크론대와 장학금 전달 및 우수 연구 인력 육성 등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