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위아가 '2009 EMO'에 출품한 공작기계 신제품 'SKT700LM'
현대위아는 이번 EMO에서 차세대 에너지, 해양, 의료 산업 등을 위해 개발된 수출 전략형 신제품 3개 기종을 처음 선보였다.
또 'KH1000' 기종은 1000mm 파레트가 장착된 대형 수평형 머시닝센터로 강철 및 주철 소재의 중절삭이 가능하다. 선박부품, 중장비 부품 등 대형 가공물 작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가공물의 크기와 상관없이 동일한 작업 효율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번 EMO를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유럽시장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전략이다.
현대위아는 지난 2002년부터 공작기계 부문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해왔으며 올해 이 부문에서 2500억원의 수출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오는 2010년에는 수출 3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현대위아는 현대차 (249,000원 ▼1,500 -0.60%)그룹 기계제조업체로 최근 위아에서 사명을 현대위아로 바꿨으며 지난해 3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제조업 부문 국내 3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